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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연극.뮤지컬.방송12

톨스토이 단편선 중 『두 노인』 톨스토이 단편선 중 『두 노인』 [ 지은이 : 톨스토이 / 옮긴이: 박형규 / 펴낸이 : 손상목 / 펴낸곳 : 도서출판 인디북 / 일러스트: 이일선 ] [ 줄거리 ] 예핌 타라스이치 쉐베료프라와 예리세이 보드료프라는 두 노인이 있었다. 예핌은 몸에 좋지 않은 건 하지 않았고 매사에 엄격하고 야무진 성격을 가진 부자 농부였다. 예리세이는 젊어서는 목수 일을 했고 나이 들어서는 집에 있으면서 꿀벌을 치며 생활하는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은 노인이다. 둘은 오래 전부터 함께 성지순례를 떠날 약속을 했지만 예핌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모두 끝나고 나서 떠나고 싶어 했지만 예리세이가 그러다가 영영 못갈 수 있으니 당장가자고 설득해서 결국 두 노인은 성지순례를 떠났다. 예리세이는 출발하면서부터 집안일을 잊고 언짢.. 2020. 11. 25.
톨스토이 단편선 중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톨스토이 단편선 중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 지은이 : 톨스토이 / 옮긴이: 박형규 / 펴낸이 : 손상목 / 펴낸곳 : 도서출판 인디북 / 일러스트: 이일선 ] [ 줄거리 ] 어떤 마을에 이반 쉬체프바코프와 가브릴로 고르제예프가 살고 있었다. 두 집의 아버지가 살림을 맡아서 했을때는 정다운 이웃이었지만 이반과 가브릴로가 책임지고 나서는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암탉이 이웃집에 넘어가서 알을 낳은 것을 시작으로 며느리와 이웃집 할머니가 싸우고, 아내들도 욕설을 하며 여러 가지 일을 들춰내고 이반과 가브릴로도 합세해서 치고 받고 싸웠다. 이반의 아버지는 이들을 불러 저쪽에서 욕을 하거든 고운말을 쓰게끔 가르치고 설령 치고 받고 싸웠다 할지라도 죄 많은 인간끼리 한 것이니 사과하고 화해하라고 타일렀으나.. 2020. 11. 20.
톨스토이 단편선 중 『사람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톨스토이 단편선 중 『사람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 지은이 : 톨스토이 / 옮긴이: 박형규 / 펴낸이 : 손상목 / 펴낸곳 : 도서출판 인디북 / 일러스트: 이일선 ] [ 줄거리 ] 구두장이 마르틴은 원래 착한 사람이었고 나이를 먹으면서부터 자신의 영혼에 대해 생각하며 신에게 가까이 가고 있었다. 아내가 죽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죽자 실의에 빠져 하나님을 원망하며 사는게 싫어져서 매일 죽게 해달라고 빌었다. 같은 고향의 노인과 이야기하다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살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 살라는 말을 듣고 매일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어 갔다. 어느날 성경을 읽을 때 ‘마르틴 내일 길을 보아라 내가 갈 터이니’ 라는 소리를 듣고 다음날 밖을 보면서 일보다는 창너머를 계속.. 2020. 11. 17.
톨스토이 단편선 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단편선 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줄거리 ] 구두장이 세몬은 아내와 함께 입을 가죽외투를 사려고 마을에 갔지만 돈이 부족해서 사지 못했다. 마을 농부들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고 양가죽 장수도 외상값 받기 힘들다며 돈이 생기면 다시 오라고 했다. 속상한 세몬은 보드카를 한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회 뒤에서 벌거숭이 사나이를 발견했다.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도망치듯 지나쳤지만 못본척 지나가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다시 돌아가서 자신의 외투와 털장화를 신겨서 집에 데려왔다. 아내 마트료나는 자신의 옷까지 모두 입고 나간 남편 세몬이 술을 마시고 이상한 사람까지 데리고 와서 너무 화가 났다. 남편에게 심한 말을 하며 밖으로 나가려다 하나님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벌을 ..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