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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

법정 최고금리 인하 20% 2021년 하반기 실시 예정? 반대는 누가 하나

by 시원한 하루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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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최고금리 인하 20% 2021년 하반기 실시 예정? 반대는 누가 하나

국민중 대출이 없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대출이 심화가 되면서 대출 이자등으로 고통을 받으면셔 돌려막기등으로 버티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법정 최고금리는 법으로 정한 가장 높은 금리로 예금이 아닌 대출에만 적용돼 금융회사, 대부업체가 폭리를 취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부업법상 대부업체 최고금리는 2016년 3월 3일부터 연 34.9%에서 27.9%로 인하됐다가, 2018년 2월 8일부터는 24%로 인하가 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정 최고금리에 대해서 정부에서는 2021년 하반기에 20%로 인하를 하겠다고 합니다.

금리 인하에 언론들의 내용을 보면 대부분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면서 우리들의 언론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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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최고금리 인하 20% 계회은 정부가 2021년 하반기부터 연 24%인 법정 최고금리를 20%로 인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 2월 법정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3.9%포인트 내려간 지 3년 만에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하는 것입니다.

 

법정금이 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대선공약 중 하나그동안 꾸준히 공약 이행에 대해서 논의가 있던 내용이었죠.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가 되는 정책으로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17’의 금리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햇살론17은 저신용자들이 고금리 대부업과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지 않기 위해 나온 고금리 대안상품으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등 최소한의 요건만 심사해 연 17.9% 금리, 700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명순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은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 브리핑에서 “최고금리가 24%일 때 햇살론17은 17.9%, 중금리 대출은 10%를 넘는 식으로 금리 구간이 설계됐다. 최고금리가 20%로 내려오면 17.9%인 햇살론 17% 내려오는 것이 맞다” 하면서 내년에는 햇살론 대출 이자도 인하 가능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 20% 질의 응답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향후 은행권의 부실률이 금융리스크를 거론할 정도로 불거질 때 최고금리 인하대책의 방향성도 달라질 수 있는가?

 

현재로서는 하반기에 20%로 최고금리를 인하한다는 부분에서 조정 폭을 조정한다거나 시행시기를 미룬다거나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오늘 당정협의 끝난 후 국회에서 배포된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정부 측 준비상황에 따라 시행시기를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시행령 개정에 소요시간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시행시기를 하반기로 당정 간에 결정했다.

 

2. 햇살론17 같은 경우 17.9%로 시작하는데 최고금리를 20%로 낮추면 어떻게 되나

 

최고금리가 24%일 때 햇살론 17은 17.9%, 중금리 대출은 10%를 넘는 식으로 금리 구간이 설계가 됐다.  햇살론17의 17.9%는 최고금리가 24%인 시기에 24% 내지는 24%에 육박하는 대부업체에 여신이 있는 분들에 대해 대환 상품을 지원해 주기 위한 목적이 강한 상품이다. 당연히 최고금리가 20%로 내려오게 되면 17.9%인 햇살론17은 그보다는 더 내려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3. 기존 20% 이상의 금리를 내던 사람들도 소급적용을 받을 수 있나.

 

지난번에도 소급적용하진 않았다. 예를 들어 2018년 2월1일 자로 최고금리 인하가 됐으니까 24%가 넘는 부분은 전부 다 24%로 적용하는 것이 소급적용이다. 그래서 소급적용하지 않고 만기가 됐을 때 갱신하거나 연장하거나 이런 식으로 차주가 같고 금액이 같다 하더라도 형식적으로 어떤 새로운 계약이 될 때부터 적용된다. 

 

4.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연간 2700억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상품에 얼마를 확대할지 정해진 게 있나 

 

운영 중인 정책서민금융 상품은 햇살론이 제일 금액도 크고 대표적이다.

은행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희망홀씨 등 여러 상품들이 있는데 구체적인 것은 일단 시행하는 시기에 같이 발표를 할 것이다. 서민금융 정책대안상품 같은 것도 출시할 예정이다. 일회성으로 1년 발생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그 금액만큼 매년 계속해서 현재보다는 확대해 나갈 것이다. 특정한 어느 상품 하나만을 늘리고 이런 것은 아니고 시행 시점에 계획을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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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최고금리 인하 20%에 대해 걱정이 많은 언론에서 이재명 지사의 글을 다시금 읽어 볼라고 이야기 하고싶군요.

 

최고금리를 낮추면 불법 사채시장 폐해가 있다지만, 국가가 불법을 보호할 필요는 없다

이자제한법 위반 대출은 불법이니, 이자나 원리금 반환을 불허해야 하고(독일 또는 일본), 그렇게 하면 유흥업소 선불금 반환을 불허하자 선불금이 사라진 것처럼 불법 사채는 연기처럼 사라질 것

 

이자율 인하와 불법 대부 금지로 돈이 필요한 서민은 대출받을 길이 막힌다는 주장도 옳지 않다

최고 24%의 고리대금 이용자 약 200만명의 평균 대출액은 약 800만원이고 평균금리는 20%대로 이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최대 1천만원을 연 2%대 장기대출 기회를 주는 경우 그 손실을 연간으로 분산하면 매년 부담액은 크지 않다

 

성장률 10%대 박정희 시대에도 최고금리는 25%였는데, 0%대 성장 시대에 성장률의 20배가 넘는 24%나 20%까지 허용하는 것은 문명국가인지 의심케 한다

화폐 발행권의 원천이 국가권력, 즉 국민인 시대에는 국민주권 원리상 국가 신용이익을 소수 부자만이 아닌 다수 빈자까지 '일부나마' 누리는 것이 맞다

 

언론들의 논지를 보면 특정 언론들은 후폭풍. 부작용. 도넘은 금융 포퓰리즘등의 내용으로 본 내용을 흐리면서 이 모든게 정치적인 계산으로 서민에게는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길것이라고 하는 글을 쓰고 있다.

 

정말로 신기하다

정책이 나오면 근본적으로 정책에 대한 효과에 대한 분석이 나와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을 하는게 언론의 일이지만. 우리들의 특정 언론들들은 대부업체를 보호하듯이 법정이자를 24%로 유지시키고 싶은가 보다.

 

법정이자를 내리는 정책에 대해서 반기를 드는 집단과 사람들은 누구일까.

잘 생각해 봐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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